쿠팡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 이후,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의 점유율이 2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50%를 넘기며 시장 장악력을 확대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13일 대규모 현장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의 한 쿠팡 물류센터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2026.01.13.
15일 시장 조사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5~11일) 쿠팡플레이의 OTT 점유율(사용자 수 기준)은 17%로, 쿠팡 정보 유출 사태 직전(11월 17~23일)의 주간 점유율(22%)보다 22.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17.4%(46→54%) 뛰었다. 쿠팡플레이 사용자 이탈에 더해, 12월 중순에 공개되기 시작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가 최종회(1월 13일)를 앞두고 크게 흥행한 영향이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