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하정우 후보, 무소속 한동훈 후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왼쪽부터)가 28일 부산 동구 부산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 앞서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며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케이스탯리서치의 지난 26~27일 조사에서 하정우 후보는 35%,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8%, 한동훈 후보는 39%의 지지를 얻었다. 하·한 후보의 격차는 4%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내였다. 하지만 지난 17~19일 1차 조사와 견주면 판세는 달라졌다. 지난번엔 하 후보 35%, 박 후보 20%, 한 후보 31%로 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지만 하 후보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 한 후보가 8%포인트 오르고 박 후보는 2%포인트 빠지면서 전세가 역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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