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라고요? 어지간한 선수보다 잘하는데요.”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감탄을 터뜨린 ‘신인 선수’는 사람이 아니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였다.
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에 아틀라스의 축구 훈련기를 담은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29일 공개된 다섯 번째 최종편에선 아틀라스가 ‘고스트 라보나’라 이름 붙인 슈팅으로 골을 넣는 모습이 담겼다. 왼발로 슈팅을 하는 척하면서 헛발질로 수비를 속인 아틀라스는 곧바로 뒤쪽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다. 순간적으로 다리를 꼬아야 하는 고난도 동작인데도 균형을 잃지 않았다.
현대차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축구 연습을 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5편에 걸쳐 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수비를 속이는 '고스트 라보나킥'을 성공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2주 앞으...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