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가보훈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민주유공자법을 후반기 국회에서 가장 우선 순위로 처리하려고 한다”며 “국민의힘에도 지방선거 이후 만나서 ‘정서적 반대를 이유로 반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인민공화국이라 칭하기도
권 장관은 29일 보훈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장관이 되고 박종철, 이한열, 전태일 열사가 국가유공자가 아니라는 점에 가장 놀랐다”며 “국가가 1987년 헌법(개헌)과 6·10 항쟁의 기폭제가 됐던 이들을 마땅히 예우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은 1987년 6·10 항쟁 등 민주화운동 중에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이들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하고 유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2024년 해당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