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과학자 모델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가 대규모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아스테로모프는 28일 “42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설립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벤처캐피탈(VC) 9곳과 산업은행, 산은캐피탈이 참여했다. 투자에 참여한 최재웅 퓨처플레이 전무는 “AI가 과학 연구를 주도하는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학계 관심도 커졌고 상용화 가능성도 커졌다. 구글 외에 아스테로모프처럼 이런 AI모델을 연구하는 곳은 드물다”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국내 VC·스타트업계에선 이례적인 대규모 투자라는 반응이 나온다. 벤처투자 분석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 시드투자 평균값은 17억원 안팎이다. 아스테로모프는 지난해 2월 이민형(24)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스스로 생명공학 가설을 생성하는...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