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없이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홍명보 감독. 뉴스1
“굉장히 좀 당황스러운 일이지만, 그동안 해왔던대로 앞으로도 저희 역할을 다할 겁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명보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북중미 월드컵 사전캠프 훈련장에서 “어제(29일)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조금 당황스러웠다”면서 “선수단은 또 선수단끼리 따로 시간을 가져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자기 역할들에 대해 명확하게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의 수장 자리에 오른 지 13년 만이다. 정 회장의 사의가 담긴 성명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배포된 건 홍명보호 훈련 중인 미국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