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튼 FC의 EPL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 손흥민 초상화 벽화 앞에 토트넘 팬들이 모여 있다. 토트넘은 이날 1-0으로 이기고 17위로 강등을 면했다. EPA=연합뉴스
영국 북런던 지역 연고팀인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대표적 라이벌이다. 1913년 아스널이 토트넘의 텃밭인 북런던 하이버리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100년 넘도록 대립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 2025~26) 두 차례의 두 팀간 맞대결인 북런던 더비는 오랜 라이벌의 시즌 최종 성적에 대한 예언 같았다. EPL 우승팀 아스널과 잔류팀 중 최하위인 토트넘의 격차는 두 번의 맞대결부터 벌어져 있었다.
2026년 2월 22일,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EPL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 주앙 팔리냐(왼쪽)와 아스널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공을 다투고 있다. 아스널은 이 경기를 비롯해 이번 시...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