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 고문
퇴직자들이 IRP(개인형퇴직연금)로 돈을 옮겨 놓고 어떻게 해야 꾸준히 월급 같은 소득을 받을 수 있을지 많이 물어본다. 간단한 질문 같지만 고령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는 자산 축적이 관심이었다면 고령사회가 되면 축적된 자산에서 소득을 만드는(from asset to income) 것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젊을 때 보험료를 내고 퇴직 후에 종신토록 연금을 받는 국민연금은 자산을 축적하고 거기서 안정적인 소득을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제도이다. 문제는 국민연금 이외에 안전한 은퇴 소득을 만들만한 자산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원금 분할상환 되는 은퇴채권
연금처럼 균등한 현금 흐름 줘
물가연동까지 되면 금상첨화
김지윤 기자
소득이 나오는 자산은 예금, 국·공채, 실적배당 상품 등이 있다. 그런데 예금은 만기가 1년으로 짧아 긴 현금흐름을 만드는 데 맞지 않다. 최...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