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 중 기표 도장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투표지 노출 논란’과 관련해 “공개투표”·“관권선거” 등 사흘째 비판을 이어갔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투표하다가 갑자기 나와서 투표 관리관을 까딱까딱 거만한 손짓으로 부르면서 ‘일로 와보세요’ 한다. ‘보여주시면 안 된다’는 말에 ‘상관없으니까’로 일축한다”며 “법 따위 헌법 따위 나에게는 아무 상관 없다는 뜻”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상관없으니까’ 그 한 마디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며 “‘나는 상관없다. 법 따위, 헌법 따위 나에게는 아무 상관 없다. 나는 권력의 칼춤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헌법 위의 존재다. 누가 뭐라고 하면 뭐 어떨 것인가. 누구도 나를 기소할 수 없는데, 감히 선관위가 내 표를 무효처리하겠는가. 이 세상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