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대구FC 홈구장인 대구IM뱅크파크 앞에서 각자의 유세를 마치고 유세차에서 내려와 포옹하며 격려하고 있다. 독자 제공
지난 24일 K리그2 대구FC의 홈경기가 열리는 대구IM뱅크파크 앞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동시에 나타났다. 두 후보는 100m 간격을 두고 열띤 유세를 펼친 뒤 유세차에 내려와서는 서로 포옹하며 격려했다. 두 후보의 모습에 주변에 있던 대구시민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가 역대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양 캠프 모두 불필요한 정쟁이나 비방 대신 공약 경쟁과 검증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대구시장 선거만의 ‘페어플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다른 지역 선거와 달리 대구에만 있거나, 거꾸로 대구에만 없는 지난 두 달여 간 대구시장 선거의 특징을 정리했다.
김부겸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