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했다.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3월 5일)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줄사퇴가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새 얼굴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15일 여권에 따르면, 강원지사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인 우상호 정무수석 후임으로는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3선(19·20·21대) 이력의 홍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낸 정책통이다. 최근엔 서울시장 도전설이 돌았었다.
2024년 4월 17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홍익표 당시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 전 의원은 과거 김근태계 의원들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회장을 지냈고,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홍 전 의원은 2022년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