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금융 글로벌화, 어떻게 볼 것인가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학 개미는 한동안 발 빠른 국제감각을 가진 K금융 리터러시의 진화로 대접받았다. 고소득을 올리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최근 서학 개미의 해외주식 매입은 더욱 급격하게 증가했다. 서학 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2024년 105억 달러에서 2025년 326억 달러로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서학 개미의 행보가 최근에는 지속적인 고환율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걱정 등으로 우려의 대상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순대외자산의 GDP 대비 비중, 한국은 세계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쳐
한국 10년간 2873억 달러 해외 주식 순매수, 외국은 한국주식 순매도
코스피 급등보다는 꾸준히 오르는 게 중요…경제성장 뒷받침 돼야
해외 충격의 국내 영향 커질 것…국내외 자본 급격한 유출입 경계를
서학 개미의 등장은 한국의 ‘금융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