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테니스 드레스’를 입고 스타드 롤랑가로스에 등장한 오사카. 그가 경기 전 드레스 상의와 스커트를 벗어던지자 금빛으로 반짝이는 경기복(아래 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AFP=연합뉴스]
여자 테니스 간판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또 한 번 화려한 변신을 했다. 메이저 대회마다 독특한 의상을 선보여 주목 받는 그가 프랑스오픈에서도 남다른 패션과 함께 코트를 ‘런웨이’로 바꿔 놓았다.
지난 26일 대회 여자단식 1회전이 열린 프랑스 파리의 ‘테니스 성지’ 스타드 롤랑가로스. 경기를 앞둔 오사카는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검정색 상의와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풍성한 주름으로 장식한 검정 롱 스커트는 대회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빛 클레이 코트와 강렬한 대비를 이뤘다. 경기를 앞두고 가진 포토타임에 ‘변신’이 이뤄졌다. 오사카가 코르셋 스타일의 상의를 벗자 금빛으로 치장한 경기복의 일부가 공개됐다. 경기 직전 스커트마저 벗어던지자 반짝이는 스팽글...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