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자료사진. 기사 지역과 관련 없음. 로이터=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잉글랜드 전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당국은 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 주의 건물들을 뒤흔든 두 차례의 폭발음 원인 파악에 나섰다.
AP에 따르면 미국 유성협회(AMS. American Meteor Society)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신고 전화가 빗발친 굉음은 보스턴 북쪽, 뉴햄프셔와 매사추세츠 경계 부근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한 지름 약 3피트(약 1m)의 유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 항공우주국(NASA)도 이날 오후 2시 6분쯤 해당 운석이 대기층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 운석은 우주의 자연석이며, 인공위성이나 우주 쓰레기의 일부는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신고자들은 두 번의 폭발음을 듣거나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거나 화구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어떤 이는 “확실히 일반적인 화구보다 컸고, 폭이 약 1야드(약 91cm) 정도 됐다”며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