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가운데)이 15일 창원 NC전에서 6회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결국 안현민은 대주자 배정대로 교체됐다. 사진 티빙 캡처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허탈하게 웃었다. 전날 경기에서 나란히 햄스트링을 다친 외야수 안현민과 내야수 허경민의 이탈 소식을 전하면서였다.
안현민은 지난 15일 NC전에서 6회초 좌전안타를 치고 1루를 돌던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한참 동안 통증을 호소하다가 결국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KT는 앞서 허경민도 4회 주루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대수비로 교체됐다.
결국 안현민과 허경민은 16일 1군에서 동반 말소됐다. 이들을 대신해 외야수 안치영과 내야수 장준원이 2군에서 올라왔다.
KT로선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다. 베테랑 3루수 허경민은 올 시즌 초반 준수한 타격감을 보였다....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