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바라본 하르그섬. AFP=연합뉴스
미군이 이란 최대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 역시 하르그섬이 여러 차례 공습을 받았으며 폭발음이 반복적으로 들렸다고 보도했다.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내 이란 남부 본토 인근에 위치한 하르그섬은 원유와 석유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이 수출 시설이 타격을 입을 경우 이란 에너지 산업 전반에 상당한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데드라인’ 하루 전…이란 곳곳 교량·철도 피폭
지난 3일3일(현지시간) 이란 카라즈 B1 교량이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모습. 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합의 최종시한을 하루 앞둔 이날 이란 곳곳의 교량과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공습당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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