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페어팩스 전 버지니아주 부지사(오른쪽)와 아내 세리나가 지난 2018년 9월 13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주의사당에서 열린 랠프 노섬 주지사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부지사를 지내며 차기 주지사 후보로 주목받았던 미국 정치인이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페어팩스(47) 전 버지니아주 부지사와 그의 아내 세리나는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당국은 페어팩스 전 부지사가 자택 지하실에서 아내에게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뒤, 침실로 올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당시 부부의 아들과 딸도 집 안에 있었으며 아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빈 데이비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서장은 “전 버지니아주 부지사 저스틴 페어팩스가 자택 안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스스로 목...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