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스페인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26)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음악 저작권 문제로 쇼트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바테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쇼트 프로그램 음악을 올림픽에서 쓸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대회 개막을 앞두고 이런 상황에 놓여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사바테는 2025-2026시즌 쇼트 프로그램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사용해 왔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티셔츠와 파란색 멜빵 바지를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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