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을 통해 “미국 국민으로부터 복지 혜택을 용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받아 가는 이민자들이 속한 75개국에 대해 이민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AF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이란ㆍ러시아ㆍ브라질ㆍ소말리아 등 75개국 국민에 대한 미국 이민 비자(immigrant visa) 발급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 연방 정부의 공공 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입국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미 국무부는 14일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을 통해 “미국 국민으로부터 복지 혜택을 용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받아 가는 이민자들이 속한 75개국에 대해 이민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중단 조치는 신규 이민자들이 미국 국민의 부(富)를 빼앗아가지 않도록 확실히 할 수 있을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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