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왼쪽부터),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25일 오후 7시 반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K클래식의 기념비적 명장면이 펼쳐졌다. 김선욱(38), 선우예권(37), 조성진(32), 임윤찬(22)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4명이 한 무대에 올랐다. 축구로 치면 메시·호날두가 한 팀으로, K팝으론 BTS와 블랙핑크가 함께 공연한 것에 비유됐다.
이렇게 ‘어벤져스급 피아니스트들’이 모여 개성과 화합을 드러낸 것에 대해 해설을 맡은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100년 후 한국 음악사를 회고할 때 특별히 기록될 전례 없는 앙상블”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