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열린 음악 축제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 출연한 가수 지드래곤. 사진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최근 해외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음력설’(Lunar New Year)을 언급하자 중국 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네티즌의 제보로 알게 됐다”며 “지난달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 상세히 보도했다”고 말했다.
서 교수가 언급한 SCMP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음악 축제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 출연했다.
당시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음력설로 건넸고 일부 중국 팬이 이를 트집 잡았다. 음력설은 음력 새해를 뜻하는 말로 설날이 특정 국가가 아닌 동아시아권의 공통 명절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당시 스페셜 게스...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