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질문은 챗GPT에게 하지만 업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일은 제미나이에게 주로 맡긴다. 구글 내 여러 인공지능(AI)이 서로 연결돼 있어 편하기 때문이다.”
흔들리는 챗GPT 아성 #제미나이 MAU 10만 돌파
20대 직장인 마모씨는 최근 업무 과정에서 구글이 개발한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사용하는 일이 부쩍 늘었다. 나노바나나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노트북LM으로 자료를 정리하는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연계해 곧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던 챗GPT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숫자에서도 확인된다.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 제미나이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2만3647명으로, 서비스 출시 후 처음으로 MAU 10만 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챗GPT의 MAU는 약 1529만명으로 여전히 압도적이나 증가율만 놓...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