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그야말로 고립무원에 빠지고 있다.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장동혁 대표의 노선 변화가 요원한 가운데 당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대여 투쟁력이 약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무엇 하나 잘 풀리는 게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사법 개혁 3법’(법 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을 두고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하고 있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구글 트렌드 평균 지수를 살펴보면 ‘필리버스터’는 2로 ‘상법 개정’(10)에 뒤졌다. 또 25일부터 26일까지 ‘필리버스터’는 1로 ‘법왜곡죄’(9)보다도 적었다. 필리버스터 그 자체보다 대상 법안과 그를 둘러싼 논란 등에 더 관심이 쏠렸단 얘기다. 구글 트렌드는 검색한 단어의 언급량을 지수화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다. 국민의힘은 27...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