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알본 교토부 난탄시 소노베초에서 주민들이 실종됐다 사망한 채 발견된 아다치 유키를 추모하고 있다. 정원석 특파원
“유키군, 많이 힘들었겠구나. 정말 가슴이 아파.”
16일 오전 일본 교토부 난탄시 소노베초. 등굣길에 실종된 지 3주만인 지난 13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일본을 충격에 빠뜨렸던 아다치 유키(安達結希·11)의 시신 발견 장소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현장 주변 곳곳엔 통제선이 쳐진 채, 꽃과 음료 등이 놓여 있었다. 오전부터 차로 2시간 달려왔다는 스도(須藤)씨 부부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있는데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왔다”며 명복을 빌어준 뒤 헌화했다.
시신 유기 혐의로 16일 오전 체포된 의부 아다치 유키. 사진 아사히TV 캡쳐
아다치 유키의 시신이 발견된 교토부 난탄시 소노베초에 모여든 일본 취재진. 정원석 특파원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교토부 경찰이 16일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