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반대하는 시위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테헤란 일부 지역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FP와 DPA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저녁 테헤란 곳곳에서 주민들이 창문 밖으로 나와 박수를 치고 음악을 틀거나 휘파람을 부는 모습이 목격됐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환호성과 함께 폭죽이 터지는 장면도 담겼다.
하메네이 사망설은 위성을 통해 해외에 기반을 둔 이란 반체제 매체들이 먼저 전했고, 이후 현지 주민들에게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1월 반정부 시위 당시 강경 진압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던 기억 탓에, 대규모 군중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지는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조심스럽지만 희망”…정...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