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지난해 6월 ‘12일 전쟁’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란을 다시 공격했다. 선제공격은 이스라엘이 감행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을 예방 타격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집무실 인근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미국 정부 당국자도 “미국이 대이란 타격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전략 자산을 이란 주위에 집결시키며 전쟁 감행을 저울질 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왜 미국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먼저 공격한 것일까. 이스라엘 방송 채널12는 이번 공격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이라고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의 사전 승인하에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이 이뤄졌다는 얘기다.
28일(...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