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선수와 이서연씨. 사진 김주형
김주형(24)이 존경받는 선교사인 이용규씨의 딸 이서연(22)씨와 최근 결혼했다.
2024년 이용규 선교사 가족이 안식년을 맞아 김주형이 살고 있는 댈러스에 머물며 인연이 시작됐다. 가족 식사 모임에서 알게 된 둘은 원격으로 성경 공부를 함께 하면서 사랑하게 됐고, 결혼으로 이어졌다.
결혼식은 댈러스의 교회에서 극히 가까운 이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절약한 결혼 비용은 선교지 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직 학생인 이서연씨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해 결혼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김주형이 결혼반지를 낀 채 선수 모임에 나타나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서연씨는 최근 끝난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주형과 형제처럼 지내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부부와도 부부 동반 식사를 했다. "셰플러에게 하나님과 가족 안에서의 삶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고 김주형은...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