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상당에서 25일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참석한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정 연설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초대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 성과라며 자랑했다. 그러나 젠더 갈라치기라는 역풍도 만만치 않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한국시간) 열린 국정 연설에서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드라마처럼 활용했다. 연설을 시작한 뒤 12분께 남자 하키가 연장 접전 끝에 캐나다에 꺾고 1980년 이후 처음으로 남자 하키 금메달을 딴 것을 언급한 뒤 “우리 조국은 다시 승리하고 있다. 너무 많이 이겨서 어찌할지 모를 정도”라고 성과를 과시했다. 이어 “우리는 또 이길 거다. 아주 크게, 더 크게 이길 거다. 그걸 증명하기 위해 온 국민을 자랑스럽게 만든 승자와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 바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자 하키 대표팀이...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