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손흥민(왼쪽). AFP=연합뉴스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 두 경기 연속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해결사의 면모를 보인 데 이어 올 시즌은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휴스턴 다이너모FC를 2-0으로 이겼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1분 마크 델가드의 선제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아 델가도에게 패스했고, 델가도는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7분에는 스티븐 에우스타키오의 중거리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책임졌다. MLS는 '도움을 도운 패스', 즉 기점 역할을 한 패스도 '세컨더리 어시스트'로 도움으로 인정했다. 시즌 2, 3호 도움. 손흥민은 지난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