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당시 우리가 목숨을 걸고 싸울 가치가 있었는가. 누가 그렇게 묻는다면 대답은 ‘예스’다. 전장에서 죽어간 전우들을 생각해도 답은 똑같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폴 헨리 커닝엄 전 미국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
20년째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훈 행사를 열고 있는 새에덴교회(경기 용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현지시각) 미국으로 직접 가서 ‘한국전 한ㆍ미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종대 예비역 해군 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미군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백성호 기자
이날 오후 6시 미국 버지니아주 레스턴시의 JW 메리어트 호텔에는 1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이 참석했다. 미군 참전용사 42명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참전용사 12명, 그리고 미군 전몰장병 가족 40명과 한인회 관계자 등 모두 17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새에덴교회가 그동안 주최한 한국...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