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으로 출근하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상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통방송(TBS) 문제와 관련해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면서 “시와 의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4일 서울 종로구 오세훈 캠프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인사를 한 뒤 열린 질의응답에서 “앞으로 시장으로서 TBS와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오 시장은 “TBS에 관해서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언론으로서 존중했다”며 “충분한 기회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TBS 구성원이 다 기억하시겠지만 끝까지 시의회는 강경한 입장이었지만 저는 여지를 두려고 노력한 모습을 지켜보셨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마음은 같다”면서도 “공영 방송이기 때문에 공정성이 지켜져야 한다. 그런데 당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던 TBS는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것은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