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리는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제명 등 징계를 논의한다. 뉴스1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가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의결에 재심 청구 움직임을 보이자, 당 내부에서 성토가 쏟아졌다. 재심 신청으로 인해 제명 절차가 최장 60일로 늘어나면 6·3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연희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꽃이 지는 것은 끝이 아니라, 때가 되었음을 아는 일이다”고 적었다. 전날 윤리심판원 처분 의결에 “즉시 재심을 청구하겠다. 이토록 잔인한 이유가 뭐냐”며 불복 의사를 밝힌 김 전 원내대표를 공개 비판한 것이다. 김 전 원내대표는 공천 헌금과 각종 청탁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의원은 “꽃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스스로 물러날 줄 알기에...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