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낸 NC 유격수 김주원. 사진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이틀 연속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냈다. 아직 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전설적인 1994년 이종범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1회 선두타자 홈런 기록에도 다가서고 있다.
김주원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번 타자로 나와 1회 초 삼성 선발 최원태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김주원의 시즌 10번째 홈런. 2경기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한 KBO 사상 14번째다.
김주원은 올 시즌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여섯 번 쳤다. 4월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이의리를 상대로 홈런을 쳤고, 이후 고영표(4월 14일 창원 KT 위즈전), 류현진(4월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애덤 올러(4월 30일 창원 KIA전) 등 4월에만 네 차례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일 대구 삼성전 1회 초 아리엘 후라...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