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 경쟁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유력 후보였던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AL 최고 홈런 타자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뉴욕 양키스 거포 에런 저지. AP=연합뉴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양키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 “저지가 오른쪽 제1 늑골 피로 골절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휴식해야 한다”며 “4~6주 후 다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고 복귀 시점을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지난 3일 저지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면서 “그동안 어깨에 지속적인 불편함을 느껴왔는데, 지난 주말 통증이 더 심해졌다. 전문의 진찰 뒤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지는 첫 검진에서 갈비뼈 타박상 소견을 들었지만, 정밀 검진 후 “피로 골절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아 전열을 이탈하게 됐다.
저지는 AL 홈런 타이틀을 세...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