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럴 아이사 미국 하원의원과 면담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부
미국을 방문 중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난 미국 공화당 인사들이 쿠팡이 한국 정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 ‘마녀사냥’ 같은 원색적 표현을 동원해 정부 차원의 대응을 언급했다.
공화당 강경파인 대럴 아이사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여한구 본부장과 좋은 논의를 했다”며 “(한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을 부당하게 겨냥하고, 쿠팡을 불공정하게 대우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70년 동맹인 국가(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더욱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이사 의원은 또 “미국 기업과 시민을 겨냥한 국가 차원의 적대적 행위에는 반드시 대가(consequence...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