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친구 탭' 예시 화면. 목록 형태의 '친구' 페이지와 피드 형태의 '소식' 페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 카카오
카카오톡(카톡)이 친구 탭에서 일부 이용자에게 ‘소식’을 반복해 노출하면서 이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전화번호부식 ‘친구목록’이 나오도록 설정해놨어도 소셜미디어(SNS) 피드 형태 페이지가 먼저 뜨는 경우가 잦아지면서다. “카톡의 기 싸움” 이용자 분통, 왜
13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톡 이용자들은 앱을 실행할 때 소식 페이지가 자주 노출된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친구 탭을 목록 형태인 ‘친구’로 설정했는데도 카톡을 새로 실행하면 임의로 소식 페이지가 먼저 노출된다는 의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국민을 상대로 카톡이 기 싸움을 걸고 있다”는 등 불만 토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9월 말 소식 페이지를 추가하는 등 카톡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