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원투수 김진수. 사진 LG 트윈스
LG 트윈스 마운드에 새로운 ‘믿을맨’이 나타났다. 프로 6년차 김진수(28)가 LG 불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LG는 투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3승을 거둔 요니 치리노스가 방출됐고,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염경엽 감독이 핵심자원으로 구상한 구원투수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난세에 나타난 영웅이 김진수다.
김진수는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사실 올해 뿐만이 아니다. 프로 데뷔 후 한 번도 개막전을 1군에서 맞이한 적이 없다. 2021년 대졸 최대어로 불리며 드래프트 2순위 전체 17번이라는 상위 순번으로 뽑혔지만 군복무와 부상 등으로 꽃을 피우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나선 1군 경기는 15경기. 투구이닝도 20과 3분의 2이닝에 그쳤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