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의 종전협상 결렬과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동시 봉쇄’ 조치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맥도널드 햄버거를 배달 장면을 언론에 공개하며 팁에 대한 세금 감면 등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정책 홍보전을 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맥도널드 햄버거를 배달시킨 뒤 배달원에게 현금 100달러(약 15만원)의 팁을 건네고 있다. 이날 일정은 당초 공지됐던 일정표에 없던 일정이었다. AP=연합뉴스
백악관은 이날 점심 시간을 앞두고 예정에 없던 취재 일정을 공지하고 취재진을 백악관 서쪽 별관로 불렀다.
기자들이 취재 준비를 마치자 미국의 배달앱 ‘도어대시’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 맥도널드 햄버거가 든 가방을 들고 나타났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와 햄버거 가방을 받아들었다.
평소 맥도널드 햄버거와 콜라 등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트럼프 대통령은 배달 가방을 받아든 뒤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