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 곳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아 그 집만의 고기 철학과 조리 방식, 공간의 결을 차분히 기록하는 〈스테이크의 정석〉을 시작합니다. 스테이크 전문가 김광중 셰프가 화제성보다 완성도에 주목해 스테이크 한 접시에 담긴 디테일을 짚어봅니다. 2회는 ‘스미스앤월렌스키(Smith & Wollensky)’입니다.
② 스미스앤월렌스키
한남점 한정 ‘토마호크 박스’. 시그니처 럽으로 마리네이드해 스테이크와 바비큐의 중간 지점에 있는 풍미가 특징이다. 사진 김광중
스테이크 관련 업무로 현지 시장조사와 브랜드 전략을 살피기 위해 뉴욕 출장길에 오르곤 합니다. 수많은 스테이크하우스가 각축을 벌이는 맨해튼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이 있습니다. 딥 그린과 민트 톤의 고유 컬러를 유지하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이어온 ‘스미스앤월렌스키(Smith&Wollensky)’입니다. 스테이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봤을 곳입니다. 매년 높은 낙찰가...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