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기자의 오늘의 알약
건강·생활 습관 따라 부작용 달라
어린이가 성인용 복용 때 급성 중독
김가영 기자
알면 약이 되고, 모르면 독이 되는 약 이야기. ‘오늘의 알약’에선 복잡한 설명서 대신 꼭 알아야 할 복약 정보를 선별해 전한다. 안전한 복약 생활을 돕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찬 바람이 불면 몸이 움츠러들어 몸 곳곳에 통증이 생긴다. 감기에 걸려 몸살이 오기도 한다. 이럴 때 손이 가는 건 약 상자다. ‘진통’이라는 글자가 보이면 많은 이들이 설명서를 읽기도 전에 약부터 삼킨다. 하지만 진통제라고 해서 모두 같은 약은 아니다. 성분·기저질환 고려해 선택해야
통증이 있을 때 흔히 사용하는 약은 크게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나프록센 등을 포함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나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로, 중추신경계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진통·해열 효과를 낸다. NSAIDs는 중추가 아닌 말초의 혈관 내...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