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에 이어 이란 국민에게 정권교체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이란과 닮은꼴인 북한에 미칠 충격파에 외교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1년 중동권 시민혁명인 ‘아랍의 봄’ 당시 민주화 바람의 유입을 막는 데 사활을 걸었던 북한은 이번에도 내부 통제의 수위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이란에 대한 대규모 합동 공습이 시작된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8분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영상에서 이란 국민을 향해 “우리가 (공격을) 끝내면 당신들의 정부를 접수하라”고 촉구한 뒤 “이것은 아마도 여러 세대에 걸쳐 여러분의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압도적인 강함과 파괴적인 힘으로 당신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은 행동할 순간이다. 이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