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작전이 감행된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해협 주변엔 항공모함을 비롯한 최소 15척의 미군 함정이 배치됐다. 이에 대해 이란이 “적들이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전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맞서면서 호르무즈해협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 작전이 시작된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은 이란 봉쇄와 함께 이란과 무관한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했지만 대부분의 유조선들은 어디에 설치됐는지 모를 기뢰의 위험성과 함께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한 불안감에 출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작전은 미군이 지금까지 수행했던 군사 작전 가운데 최고 난이도가 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함정 15척 투입…곧 ‘항모’ 3척 동시 작전
CNN은 이날 미 해군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봉쇄 작전이 시작된 이날 항공모함 1척과 구축함 1...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