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하루 전에 메이지리그 경기를 단체 관람한 체코 대표팀.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SNS
한국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상대인 체코가 의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체코는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FIFA 랭킹 25위 한국과 40위 체코는 개최국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를 다툴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 경기를 잡으면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8부 능선을 넘는다.
그런데 멕시코에서 만난 체코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과의 1차전 하루 전인 11일에야 멕시코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6일 일찌감치 과달라하라에 들어와 적응 중인 홍명보호와는 완전히 다른 일정이다.
두 팀이 맞붙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561m다. '고지대 적응'이 승패를 가를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 대표팀은 출정식까지 건너뛰고 지난달 19일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