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제(15일) 교육부가 거점 국립대 3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통상부의 권역별 성장엔진 선정에 맞춰 교육·연구·취업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대학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올해 서울대를 제외한 9개 거점 국립대 중 3곳에는 다른 대학(300억원)보다 많은 1000억원 수준의 추가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그대로 실행하기보다 준비된 3곳을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예산이 제한된 상황을 감안하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본다.
지원은 필요하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대학 및 지역사회의 노력과 정부의 세심한 정책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번 인재 육성 방안은 오는 8월께 산업부가 확정할 ‘5극 3특’ 중심의 권역별 성...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