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의 가드 제일런 브런슨.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 퀸즈 태생의 ‘뉴요커’다. 그는 지난달 백악관에서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챔프전 진출을 언급하면서 ”나도 경기를 보러 갈 생각”이라며 “닉스는 오랫동안 고전했는데 지금은 정말 잘하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NBA 챔프전 기간 동안 어린이 취침시간 폐지 행정 명령을 내리는 유쾌한 이벤트를 했다.
53년 묵은 NBA 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까. 뉴욕이 들끓고 있다. 뉴욕이 NBA에서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1973년. 트럼프는 27세 청년 부동산 업자였다.
뉴욕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원정경기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NBA 챔프전 1차전에서 105-95로 승리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12연승의 파죽지세다. 뉴욕은 2025~26시즌 동부 컨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애틀랜타 호크스(4승2패...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