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말부터 시작된 이란 전쟁 국면에서 점차 내면의 불안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가 전쟁 내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후폭풍을 고려하지 않는듯한 게시글을 올리고 참모진에게 오락가락한 지시를 내리는 등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 대한 공개적인 허세 뒤로 두려움과 씨름하고 있다”며 이란 전쟁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주변에 노출한 충동적인 면모에 관한 뒷얘기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과 참모진 등에 따르면 전쟁 초반 트럼프 대통령은 매일 아침 이란 전역에서 발생한 엄청난 폭발 장면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참모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군사력이 얼마나 인상적인지 언급하며 폭격 규모에 경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감은 오...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