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보안 병력이 지난 4일(현지시간) 이라크 남동부 샬람자(샬람체) 국경검문소에서국경검문소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정부가 미국의 호르무즈 해상봉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접 국가들과 국경 무역 활성화를 지시했다고 국영 IRIB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장관은 이날 접경 지역 주지사들에게 국경 무역을 대폭 확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는 미국의 잠재적인 해상봉쇄 조치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란 정부 포털에 공개된 문건에서 모메니 장관은 “해상봉쇄 위협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무력화하기 위해 접경 지역 주지사들은 기초 생필품 수입과 제품 수출을 포함한 국경 무역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모메니 장관은 또 “국가 및 지역의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국경 지역 주민 협동조합 등 공공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