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이 7일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정상을 밟았다. 생애 처음 우승 감격의 컸던 탓인지 경기 직후 코피를 쏟았다. 스코어카드를 접수하며 멋쩍게 웃고 있는 서교림. 사진 SBS골프 중계화면 캡처
그토록 기다린 생애 마수걸이 우승 감격이 너무나 컸을까. 한참을 울먹이던 서교림(20)이 뜨거운 눈물과 함께 코피를 쏟고 말았다.
서교림은 7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2억7000만원. 김민선7은 14언더파로 준우승을 가져갔고, 박혜준이 1타 뒤진 13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다.
2006년생인 서교림은 지난해 데뷔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했다. 입단 동기생인 김시현과 송은아를 제치고 최고의 루키가 됐다. 그러나 우승 ...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