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수비진을 상대로 고전한 조규성(오른쪽).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이 한 수 아래 전력의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비겼다. 해발 1500m가 넘는 멕시코 과르달라하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르는 한국은 지난달 18일부터 해발 1400m대인 이곳에서 고지대 환경에 대한 적응 훈련 중이다. 이번 경기는 홍명보호가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다. 다음 경기가 오는 12일 체코와 맞붙는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이다.
홍 감독은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과 마찬가지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조규성을 내세우고, 2선 공격에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동경(울산)을 배치했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이... open_in_new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