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도 하고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궁금하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가 제철 식재료부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이면 충분한, 요즘 반찬을 COOKING에서 만나보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의 요즘 반찬 ㉖ 이북식 찜닭
닭다리에 유장을 발라 쪄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이북식 찜닭. 사진 이정웅
세계에서 닭다리를 가장 좋아하는 나라를 꼽는다면 단연 한국 아닐까요. 치킨이나 백숙을 먹을 때도 “닭다리는 어른 먼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우리는 닭다리에 진심인 민족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는 유독 닭다리를 좋아하게 됐을까요.
한국에서는 보통 삼계탕용 6호 닭부터 치킨이나 백숙용인 1... open_in_new [중앙일보]